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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가 있는 그림

제가 좋아하고 꾸준히 관심 있고 가장 많이 그려왔던 동물을 주제로 하여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, 요즘에는 그림에 세계관 등의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. 말 또는 동물 등 범위 선정부터 고민 중이지만 일단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비교해보자는 조언을 들었어요.

말, 동물, 또는 우리가 남기거나 지켜야 할 것들 등 다양한 범위 중에서 말에 대해서 제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밑의 기사들에 나오는 이 이야기입니다.

말이라는 주제가 어쩌면 동물이라는 더 큰 상위 개념의 주제와 같은 맥락일 수 있어요.


인간의 욕심으로 이용당한 뒤에 버려지는 동물들을 이야기로 담아내고 싶었는데, 그 중에 말은 '경주 퇴역마' 또는 다리가 다쳤다는 이유로 쓸모 없다고 판단되고 죽음을 선고받는 말들에 대해서 알리고 싶습니다.


퇴역경주마를 순치시키도록 마사회와 협약을 맺은 학교에서 공부해서 옆에서 바로 옆에서 지켜봤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현실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어요.

동물이 좋아서 들어선 길인데, 내가 생각하던 생명으로써의 동물이 아닌 도구로써의 동물이라는 현실이 슬프면서도 알면알수록 더 이런 일들이 자세히 보여지더라고요.


최근 있었던 사극 출연 대역마의 사망 사건으로 경주 퇴역마 처우가 조금은 알려졌고, 경주퇴역마 복지 계획 등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더 알리고 싶습니다.


이런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.

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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